YOM's 2005, 2 articles

  1. 2005/11/30 yom London 2005
  2. 2005/11/29 yom Paris 2005

London 2005

Life/Travel 2005/11/30 14:53 yom
잇떼~키마스! November 16, 2005

미친듯이~ 야근놀이와 밤샘을 일주일반동안 반복하고.. 드뎌 출발!!
러시아항공사에 대한 우려를 말끔하게 잊게 해준 AEROFLOT. 샤라포바같은 스튜디어스는 볼 수 없었지만... 파란색 시트와 오렌지색의 물건들이 강한 인상을 준다. 내 자리 주위에는 사람이 없어서, 3좌석을 내가 다 사용했으니 비지니스석같은 이코노미석이 되었지! 10시간동안 펄펄 잠자는 숲속의 왕자님(ㅡ..ㅡ)버젼으로 모스코우에 도착.
모스코우의 면세점에서 가지각색의 마트료시카들을 구경하며 1시간을 더 기달리고, 런던행 비행기로..

Thanx, Youlia November 17, 2005

4시간 동안의 련던행 비행기에서 옆좌석의 러시아 아가씨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
런던의 시티에서 대학을 나온 Youlia는 유창한 영어로 나에게 관광코스를 추천해주었고, 그녀가 미디어광고 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더욱 할 얘기가 많았다. 하지만, 대화 도중에 영어가 나오지 않고 자꾸 일본어가 튀어나와서.. 좀 곤란했음. ㅜ.ㅠ;; 나를 위해 지하철까지 같이 동행해주었고, 전화거는 법도 알려주었다.Youlia.. 스봐씨바! (욕 아님. thank you의미의 러시아어 표현) 덕분에 무사히 Limehouse 슬기씨네 집에 도착, 흥미로운 그의 작업들을 보고, 지금은 아이북에 적응하고 있는 중.

슬기씨, 아영 in LONDON November 18, 2005

다음에 런던브릿지에 가는 친구들은 하피스티커를 붙인 기둥 찾아주세요-.-;; 율리아가 추천해줬던 테이트모던미술관에서는 템즈강의 풍경이 멋지게 펼쳐지고 있었다. 빅토리아엔 알버트 미술관에서는 궁극의 셀카놀이! 저녁은 소호에서 슬기씨와 사진작가가 되어가는 대학친구 아영이와 스페인레스토랑에서.... 스페인요리., 언제나 여행은 이야기를 한가득을 만들지.
2005/11/30 14:53 2005/11/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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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2005

Life/Travel 2005/11/29 14:50 yom
욤 in Paris


형형색색의 원조 펑크족을 만났을 수 있었던, 캠던.. 아영과의 즐거운 저녁식사. 레지나와 템즈강에서의 환송회 ㅡ..ㅡ (내맘대로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음.) 그리고 9시30분 파리행 밤버스를 타고, 카페리 여객선으로 도버해협을 지나, 파리 북역에서 내려 몽파르나스 민호네집까지 지하철로~ 무사히 도착. 옛날건물구조를 전혀 헤치지 않은 집 내부가 인상적이다.


커다란 롯데월드


첫날은 너무 추웠던 나머지, 버스를 타고 관광명소 위주로 돌아봤다. 20세기 이전의 건물들을 그대로 유지한 파리의 느낌은 도시전체가 롯데월드 같은 분위기. 멀쩡한 주거지역에도 회전목마가 있는 것이 신기하다.
"실부플레"마저도 자연스럽게 말 못하는 나의 불어실력에는 좌절.
오늘은 파리의 일요일, 아침일찍 오르세 미술관을 보고, 벼룩시장, 라데빵스를 들를 예정.


오르세, 벼룩시장, 생드니


EZ양이 강추해주었던, 오르세 미술관은 아침일찍 출발하여 4시간만에 뚝딱! (나중에 여유있게 볼 수 있을 날이 오겠지?) 23이가 추천해주었던 북쪽 생투앙벼룩시장에서 너무나 즐거웠던 앤틱 감상, 추위에 손발이 오그라들때 쯤에 만난, 오아시스 같던 카페. 아코디언에 맞춰 집시풍의 샹송을 멋지게 불러주던, 아줌마 최고! 생드니 축구장 살짝 보고, 몽마르트로..
물랭루즈 옆의 이상한 가게에서 10EURO로 들어갔다가, 맥주한잔과 스트립댄스 2명 보고났더니. 악덕업주가 나타나더니, 450EURO를 내란다. 조지클루니 닮은 매니져 아저씨와 밀치며, 웃으며, 토닥이며~ 30분 동안 되지않는 불어로, 영어로 수다떨다가.. 승리!하여.. 무사귀가. 10EURO치고는 -.- 영어,불어 회화 연습도 하며 재미있게 놀았네.


너무 쿨!한 꼴레뜨


꼴레뜨 지하,워터바에서 까페라떼 한잔. 워터바에서는 깔끔하게 생수를 마셔주는 것이 또 제 멋이겠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까훼라떼로 만족. (에비앙 5.9EURO, 까훼라떼 3EURO) 말로만 들었던 꼴레뜨.정말, 감이 너무너무 좋다. 보통이 아니야. 저 메뉴판만 봐도.. 소름이 끼칠 정도지. 아,..열심히 해야돼!
꼴레뜨에서는 아트,디자인 잡지 여러권와 꼴레뜨 컴필레이션 CD 2장 구입.. 돈을 안 쓸 수가 없더라.


Merci, Paris


몽파르나스역 앞에서 샤를르드골 공항행 리무진 버스에 올랐다.
배웅을 하듯, 어제보다 빛나는 아침햇살을 맞으며 센느강과 골목들과 가로수들과 작별했다.
Au revoir, Paris
Merci, Paris
2005/11/29 14:50 2005/1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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