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도 근근히 온라인으로 포항경기는 꽤 챙겨보고있는데, 토요일엔 토쿄 국립경기장에서 챔스리그 결승전 경기가 있었다.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가 관전.
포항서포터석에서 경기보는 것이 한 10년만인거 같다;; 하지만, 변함없는 구호들도.
오- 스틸러- 스틸러- 스틸러- 스틸러 워!워!워워워워.

경기는 2-1로 포항의 감격의 우승!! 파리아스감독을 직접 뵈니... 두근두근.
스테보는 역시 팬서비스가 좋다. 트로피를 들고 서포터석으로 제일 먼저 뛰어오는구나.
친구들과 맥주를 한잔하고 돌아오는 길에,...
"나의 삶에도 이런 성공과 감격의 순간을 만들어야 할텐데"라고 생각했다.
ㅎㅎㅎ 20살때처럼 방방 뛰며, 노래하고, 함성을 질렀더니, 다음날엔 완전 시체놀이;;
Posted by yom


